좋은 시간이었어요...
청주에서 올라가서 참석한 시간이었는데...
대학로역에 내리니 시간이 남아서 근처 대학로 구경도 하고 , 쇼핑도 하였지요...
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가운데 , 사람들은 대학로 주변에 넘쳐 나고 ...
저도 덩달아 신이 나서 이리 구경 , 저리 구경 .... ㅎㅎ
괜찮은 연극 한 편을 발견한 것 같아 다음번에 서울오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요......
저도 수학을 참 못한 편이었는데...
여러가지 예시...문학작품...미술작품...영화...소설들을 곁들여서 설명해주시고....응용된 수학의 마법 이랄까...
수학의 묘미를 잠깐 엿본듯 한 느낌이었어요...
그리고..학교때 배웠던 이상 시인이 천재시인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...
그분이 그렇게까지 수학을 응용한 시를 교묘하게 (천재적으로 ) 쓰신 걸 보고....
역시 천재였구나.....라고....혼자 속으로 감탄을.......ㅋㅋ
박경미 선생님이 예로 들었던.... 일본영화... " 박사가 사랑한 수식 " 이나 " 용의자 x의 헌신 " 은 저도 참
재미있게 본 영화들 중의 하나 입니다... ( 두 영화 다 따듯하고 감동적인 영화이며 ...보고 난 후...가슴이 뭉클해지며 인간애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...그래서 그 영화들을 좋아하고 있었지요.....^^)
수학자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이
바로 오일러의 공식이라고요~~??
그것도 좋았구요....
저는 "박사가 사랑한 수식 " 이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소수들의 합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...

재미있었고 , 수학의 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..
박경미 선생님이 목이 아프셔서 힘드신 것 같아 저도 안타까웠지만....
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박경미 선생님과 관계자 분들...문학나무 과수원 분들....고맙습니다.....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