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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743회 꿈과 시 문학행사 :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 - 한국시문화회관 - 꿈과 시 문학행사 - 현장 스케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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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과 시 문학행사

꿈과 시 문학행사

우리문학사의 중요한 시인, 작가, 예술가 또는, 독자들이 만나고 싶은 문인, 예술가를 초대해서 그분들의 작품세계(또는 예술세계)를 조명하고,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생생한 문화 체험의 현장으로서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.
(2015년 9월 행사까지는 참석자 모두 무료, 10월부터는 회관 회원은 무료, 일반 참여자는 만원. 음료 및 문학행사 자료 제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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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743회 꿈과 시 문학행사 :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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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43회 꿈과 시 문학행사 초대손님으로는 

소설가 '이순원' 선생님을 모셨습니다. 

행사 시적 전부터 이순원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 관객들로 

객석이 꽉 찼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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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직전 이순원 작가를 만나러 온 많은 관객 여러분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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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은비령이라는 이름은 참 우연히 얻게 되었습니다.

처음에는 다른 이름이었는데, 어느 날 '은비'라는 이름이 떠올랐고, 

거기에 '령'을 붙이니, 제가 소설에 담고 싶었던 정서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. 

이제 그 소설의 배경이 된 장소의 이름도 은비령이 되었습니다. 

제 소설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그곳으로 탐방도 가곤 하는데

그때마다 제가 따라가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고, 제 소설을 다시금 되짚어봅니다." 

 

"글쓰기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. 글쓰기보다 농사짓기가 더욱 어렵고 고단합니다. 

흙에 거름을 뿌리고 상시 물을 주고 모종을 심어 벼와 다른 식물들을 재배하다보면 

농사짓기에서 오는 피로가 글쓰기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고됨임이 느껴집니다. 

농사란 성실히 짓지 않으면 결과를 볼 수 없고, 

결과를 볼 수 없으면 한 해의 양식을 잃게 됩니다. 

돌아보면 글쓰기도 농사짓기만큼 성실히 하면, 꼭 좋은 작가가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. 

그게 신춘문예에 열 번 넘게 낙방하고도 계속해서 작품을 써냈던 저의 원동력이었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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