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유안진 선생님이 한국시문화회관에 방문하셨습니다.
사람의 얼굴을 보면 인품과 인격이 묻어난다는 말이 있죠. 어떤것도 결핍과 부족함이 없어 보였던 유안진 선생님에게도 개인적인 아픔과 어려움이 많았다는 걸 알았습니다.
특히 선생님은 권위 있는 가문에서 태어나셔서 환경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으신 것 같아요. 그래서 그런지 책임감도 굉장히 강하셨습니다.
힘들 때마다, 굽이 굽이마다 오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회피한다면 성장하지 못한다고 하시던 유안진 시인! 그러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말 하나하나에서도 묻어났습니다.^^이런 것이 진정한 외유내강이겠죠.
선생님의 온화하고 우아한 얼굴에서 선생님의 가치관과 태도가 드러나는 것 같아요. 문학행사는 이처럼 예술가들의 진면목이랄까,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이죠.
선생님의 베스트셀러, <지란지교를 꿈꾸며>도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^^
그럼 다음주 제10회 중견시인들과 함께하는 대학로 시낭독회도 기대해 주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