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설가 윤후명, 소설집 '국경을 넘는 그림자'(예옥) 출간.
공동 소설집 '국경을 넘는 그림자' 출간
(서울=연합뉴스) 한혜원 기자 = 탈북 문인과 국내 문인이 함께 북한 인권 문제를 소재로 한 단편소설을 담은 소설집이 출간됐다.
소설집 '국경을 넘는 그림자'(예옥)에는 탈북 작가인 윤양길·이지명·도명학·설송아·김정애·이은철, 국내 작가 윤후명·이청해·이평재·이성아·정길연·방민호·신주희의 신작 단편이 한 편씩 실렸다. 탈북자와 국내 작가가 함께 한 지면에 작품을 수록한 일은 문학사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.
남북 작가들은 소설집 출간을 기념해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대학교 규장각 강당에서 시 낭송회 '남녘북녘 시인들의 별 헤는 밤'을 개최한다. 낭송회에는 남측 시인 신경림·오세영·최동호·김기택·함민복·장석남·김선향이 참여하고, 탈북해서 국내에 정착한 도명학·김유진·송시연·주아현·이가연·이은철·오은정 시인이 자작시를 선보일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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